(1)어쩌다가 시호는 오른팔을 코타로는 왼쪽팔에 수갑이 채워진거야. 진선조에 처들어가서 열쇠를 내놓으라고 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방법을 찾을때까지 그러고 다니기로해. 둘다 오른손 잡이니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도망칠때라던지 밥을 먹을때라던지 불편한 점이 많은거야. 도망칠때는 서로 도망가려는 방향이 달라 넘어지기 일수고 시호가 밥을 먹으려니 코타로 왼손이 따라 움직여 불편한거야. 얼른 풀어야 겠다고 생각한 둘은 겐가이한테 가려는데 앞장서던 시호한테 오토바이가 빠른 속도로 돌진하는거야. 코타로는 그걸보고 수갑이 채워진 자신의 손을 끌어당겨 시호를 품에 안아. 그리고는 지금 이대로 있어도 조금 괜찮을 것같다고 생각하는 코타로와 시호.
(2) @@ 어 탐라 혹시 바깥에서 드림주가 다치거나 해가지고 못 걷는 상황이 됐을때 드림캐가 데리고 간다면 업기/공주님안기/그냥 부축해서 가기/놓고(버리고) 가기 이중에 뭔지 궁금해요 평소같으면 옆구르 옆에 끼고 진선조를 피해 도망갔겠만 시호가 다친상태라면 공주님 안기해줄 것 같아. 무의식적 으로 다친 시호를 배려해줄거고. 도망치기에는 조금 불편할지라도 다친 시호를 불편하게 할 순 없으니까 본인이 불편하더라도 참을거야. 코타로는 그런 사람이니까.
(3)코타로는 항상 단정하게 다니는데 여름에는 보는사람이 더 더워보여서 시호가 한 번쯤 머리를 묶어보라고 헸을거야. 그리고는 머리끈을 건내주고 코타로가 머리를 묶는걸 바라보는데 너무 섹시한거야. 그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던 시호는 코타로를 꼬옥 안으면서 다른 사람들 앞에서 머리 묵지 말라고 단호하게 말했을거야. 그 모습은 누구에게도 보여주고 싶지 않고 본인만 보고싶었을테니까. 桂: 시호..? 덥다고 하지 않았나? 이렇게 껴안고 있으면.. しほ: 괜찮아요. 안 더워요.. 桂:말은 그래도 얼굴은 빨개졌네만.. しほ: 그건.. (꼬옥
(4)은혼에서 아저씨의 기준은 베개냄새에 아저씨(호래비) 냄새가 나는지 안 나는지라는데 카구라에게서 얘기를 들은 시호가 몰래 코타로 방에 들어와서는 코타로 잠자리에 눕는거야. 그리고서는 냄새를 맡는데 역시 시호의 생각대로 코타로의 샴푸냄새와 체취가 나는거야. 너무 좋고 포근한 나머지 잠들고 마는데 마침 코타로가 씻고 나와 방으로 들어온거야. 자기 잠자리에서 자고있는 시호를 보더니 깊게 한숨을 내쉬는거야. 이불을 머리 끝까지 덮어주며 " 나를 시험하려는겐가, 나도 남자라는걸 알아줬으면 좋겠군.. " 작게 중얼거리며 할수없이 다른 방으로 잠자리를 옮기겠지.
(5)@드림주가 가진 가장 최악의 트라우마, 혹은 징크스는 무엇인가요? 그것들은 드림캐에게도 영향을 미치나요? 아마도 자신의 집, 돌아갈 곳이예요. 자신의 가문이 멸망하면서 어머니가 천인에게 살해당 하는걸 눈으로 봐버렸으니.. 코타로에 의해 또 다시 갈곳을 잃은 시호에게 코타로는 자신이 돌아갈곳이 되어주겠다고 말했어요. 그래서 영향을 미친다고 봐요. 시호가 코타로 옆에 항상 있는 것도 코타로에게 조금 집착하는 것도 트러우마 때문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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